지난 이야기 - https://fanbinit.us/yeokka/696871

본인 부락과는 다르게 따뜻한 수인마을이 마음에 드는 슈로

슈로는 방랑에 지쳐있었던 모양이라 언젠가는 수인마을에 정착할 생각을 가지고있었습니다

다만 티그한테 말한게있어서 무턱대고 정착할건 아니고 티그랑 같이 여행을 한다음 철든 티그랑 같이 돌아와서 인정받겠다는 생각

볼일을 끝내고 촌장의 집으로 돌아왔는데 얼마 지나지않아서 밖이 시끌시끌합니다

소란의 원인은 어느샌가 돌아온 티그가 리온이랑 또 싸우고있던것

*리온(암사자 수인),티그(호랑이 수인),코미(고양이 수인)

평소대로의 코미네요

 코미의 헛소리를 무시하고 슈로에게 도움을 청하는 버터

슈로도 두고볼수만은 없는상황이라 직접 나서기로합니다

많이 흥분한 상태인지 슈로의 설득도 잘 먹히지가 않습니다

서로가 슈로에 대해 가지고있는 이미지가 달라서 상황은 더 꼬여만가는중

용량관계로 1장에 압축하긴했는데

한마디 할때마다 티그가 점점 분노하면서 칼을뽑기 직전까지 갑니다

수준에 맞춰줬다는 리온의 발언에 분노가 커져만가는중

정곡을 찌른 티그

리온은 차마 대답하지 못합니다

우리들 생각보다 속앓이를 많이하고있었던 티그

딱히 틀린말은 아닌듯?

꽤 오랫동안 티그가 그런취급을 당해온모양

슈로가 말려보지만 상황은 좋아질 기미가 안보이는중

결국 한계에 다다른 모양인지 티그는 리온을 공격합니다

평소에 자주하던 결투같은게아닌 진짜 분노에 차서 공격한거라 티그도 당황만 모양인지

리온을 공격한 직후 그대로 도망가버립니다

용량관계로 나머지는 다음에 계속

분량조절 대실패!

트릭컬이 갈수록 연출이 늘어서 어떻게든 요약해보려고해도 이런저런 장면넣다보면 분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