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 https://fanbinit.us/yeokka/696662

티그가 가출해버린 수인마을

결국 리온이 임시임시촌장역할을 하게되는데.....

의외의 모습에 놀란 리온

첫인상자체는 티그 mk.2였으니

어느정도 경계심이 풀린 모양인지 서로 소개를 합니다

 비늘 부락에 대한 소문자체는 어느정도 있었던모양

 그마저도 디아나가 멀리가는걸 막고있었습니다

멀리가도 보통은 요정왕국정도가 한계선이라고

그런 디아나가 왜 리온을 모나티엄에 유학보낸건가? 하는 질문의 답이 지금나오는데

리온이 엘프들의 물건에 반해서 모나티엄에서 생활하기위해 자력으로 시험과 비자를 따와서 디아나에게 보여준겁니다

원래 반대하던 디아나도 이정도 노력을 보고는 거절하기 힘든모양이였는지 리온이 모나티엄에 유학가는걸 허락해준것

적어도 티그가 말한것마냥 아부떨어서 간건 아니라서 좀 억울한가봅니다

다만 혼자 유학을 가버린걸 티그가 아직까지도 생각하고있었을줄은 리온도 예상못한모양

암튼 대화를 해보니 슈로가 상당히 괜찮은 녀석이라는걸 알게된 리온도 슈로에게 마음을 열게됩니다

디아나도 슈로랑 직접 만나보면 생각을 바꿀수도 있다면서

지금까지의 모습만보면 호감인건 확실합니다

정작 슈로는 티그랑 같이 다니는건 반기지만 방랑 자체는 별로 반갑지 않은모양

리온이 손님에게 식사를 대접하기위해 잠시 베니를 찾아간사이 슈로가 디아나의 집을 둘러봅니다

*전성기의 디아나가 입었던옷

플래그 쌓지마!!!!

다음날

잠시 마을을 둘러보는 슈로와 평화롭게 뛰어노는 어린 수인들

비늘 부락과는 많이 다른풍경인듯합니다

 마을을 둘러보던 슈로는 대장간을 발견하고 들어가봅니다

대장간 안에서는 바나가 뭔갈 만져보고있는 모양

매너있게 자기소개부터하는 슈로

슈로가 대장간에 찾아온 이유는 무기손질을 위해서

바나도 비늘부족의 무기는 처음본다면서 좋아합니다

슈로가 도착하기전에 바나가 개인적으로 만져보고있던 장비의 정체는 '도끼'

너무 거대한 나머지 바나가 연구해보면서 무게중심을 잡아보려고 시도해도 잘안되는 모양

뭐 도끼는 도끼고 슈로의 칼은 바나가 고쳐주기로 합니다

용량관계로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