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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24편 - 반다이 남코 코리아야 내가 굳이 일본 건베까지 가서 사야 장사를 잘 하겠느냐
  • B-BLAZE
  • 2024.10.03 15:12:47
  • 조회 수: 25

얼떨결에 당첨돼서 급하게 일정짜서 갔다온 이야기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입니다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1편-일본여행은 5번째인데, 후쿠오카는 처음이라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2편-레이와 6년, 후쿠오카 초밥사변 발생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3편-쓰읍...이걸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4편 - 첫날부터 보는 낯선 천장이다......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5편 - 아침 식사가 둘이라 좋으시겠어요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6편 - 지금부터 시시한 텐진은 전면금지한다! 이제부터 이곳은 미쿠단이 지배한다!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7편 - 이 사람들은 미쿠만 있다면 남극까지도 갈 사람들입니다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8편 - 과거의 새우 알러지는 무엇으로 치료하는가? 더 많은 새우! 해치운다!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9편 - 평소엔 오락실, 여름엔 피서지! 후쿠오카 우락실 2황 라운드 원 텐진점!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10편 - 프로세카 게섯거라 강령술사 콘마이의 칼갈은 신작 나가신다!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11편 - 중고샵 계의 다이소! 다른 신기한 거 구경하다 사야할 걸 잊고 가는 곳입니다!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12편 - 후쿠오카에는 땅 아래에 백화점이 묻혀있다고 한다. 나는 이 이야기를 정말 좋아한다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13편 - 세상에 이렇게 팔아서 남는 게 있나요? 그러면 우리나라는 얼마나 남겨 먹는 거야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14편 - 하rrrrrrrㅜ만 기다리면 마지미라가 열려요?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15편 -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저는 그지같은 현생은 모두 잊고 마법같은 미래로 떠납니다~!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16편 - 당신은 점점 돈을 씁니다 당신은 점점 돈을 더 씁니다 당신은 점점 지갑을 텁니다 당신은 점점 미쿠가 좋아집니다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17편 - 인생 최고의 2시간, 음악은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빔1이니ㄲr.... 환상의 마지미라 2024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18편 - 다시 미래에서 함께 만나기를 기대하며, 이제는 현실로 행방불명될 시간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19편 - 이야, 여길 수학여행 숙소로 잡는 애니 속 학교는 얼마나 돈이 많은 거야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20편 - 한 여름밤의 없던 족저근막염도 생길 부숴버리고 싶은 나막신과의 등산 10선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21편 - 장관이네요. 절경이고요, 료칸에서 나갈 시간입니다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22편 - 오사카 사람한테 먹이면 가이유칸에 수장당해도 할 말 없는 음식

마지미라는 처음이라 2024 23편 - 너네들 라라포트는 망했어! 이제부터 여기는 삼합단이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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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포트에 와서 움직이는 건담을 봤습니다

그럼 이제 조립해야 하는 건담을 보러 가봅시다.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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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건담베이스로!

정확히 이 곳은 건담 사이드 F 후쿠오카라는 곳입니다 건담베이스라기엔 특수 매장같은 곳일겁니다 후쿠오카 건담베이스는 캐널 시티에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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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건담계의 영원한 라이벌인 아무로와 샤아, 그리고 둘의 전용 모빌슈츠가 전시됐습니다

퍼스트건담과 빨간 자쿠가 아닌 걸 보니 '라라아는 내 어머니가 되어 줬을지도 모르는 여성이었다!'시즌의 모습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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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오니 직원이 나눠주던 베앗가이 부채. 라라포트 내부 자체가 시원해서 굳-이 필요없지만 이런 사소한 것도 결국은 굿즈로 귀결되기 때문에 함부로 버리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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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매장이라 그런지 아예 내부에 소규모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건담에 사용된 아트워크들을 전시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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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부터 역습의 샤아까지 사용됐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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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작부터 마지막으로 등장한 작품까지 등장한 샤아와 아무로의 모습, 그리고 마지막으로 탄 아무로와 샤아의 전용 기체도 있었습니다

건담 시리즈를 통틀어서 최고의 대표 등장인물이자 지금까지도 그 영향을 끼치고 있는 캐릭터들인데....하필 아무로 성우가 참, 엣휴. 그래, 샤아가 최소한 하나는 이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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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수상할 정도로 사자비가 많이 보였습니다. 한쪽에는 유명인이 사인한 듯한 사자비? 건프라 박스와 비싼 사자비가 전시됐습니다

오른쪽 사자비는 46만원씩이나 했습니다. 세상에, 너무 비싼 거 아닌가 하지만 되팔렘 X쌔끼들이 파는 ㅈ리미엄 가격보단 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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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사자비 말고 많은 종류의 건프라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배색을 보니 주인공 기체는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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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유명한 건프라 장인이 만든 건프라인가 봅니다. 마이스터 유우키?라는 유투버의 짤막한 소개가 앞에 있었습니다. 수요일마다 건프라 만드는 영상을 올리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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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기념일을 테마로 만든 건프라들입니다. 일본의 공휴일 같은 산의 날, 바다의 날부터 크리스마스, 할로윈 테마의 건담 등, 건프라의 화려한 변신이 펼쳐졌습니다

채색의 흔적이 보이지 않은 걸 보니 도색을 정말 정교하게 했거나 아예 발매했던 건프라거나 둘 중 하나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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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역대 건담 시리즈의 계보와 대표 모빌슈트들의 건프라, 그리고 주요 명장면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맨 처음으로 '아들아 건담에 타라!/까짓거 해보죠'로 시작한 기동전사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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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잘 모르겠지만 수박바 어택은 확실히 아는 Z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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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건담의 후속작 같은데 잘은 모르겠는 ZZ건담

확실한 건 교황님 건담이 앞에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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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말 어딨어 김씨 진정해의 역습의 샤아

이 작품에서 '라라아는 내 어머니가 되어 줬을지도 모르는 여자였다!'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동시에 아무로와 샤아가 최종적으로 건담시리즈에서 퇴장한 작품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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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짓을 하면 모두가 미쳐버린다' 짤방이 나온 작품 V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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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건담답지 않으면서도 건담다운 기동무투전 G건담

유파동방프로젝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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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보다는 사람들이 더 많이 기억이 나던 W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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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녀석을 죽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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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기동신세기 건담 X라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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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의 짐승' 건담 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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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건담이다'

동시에 마지막에 진한 여운을 남겼던 개인적인 명작 건담 더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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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새로운 건담 세대를 이끌었어야 했는데 밈으로도 남지 못한 범부 건담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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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노 옹이 마지막으로 제작했던 작품인 건담 G의 레콩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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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룬쟈네조.....'

그래도 건프라는 잘 팔렸던 철혈의 오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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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너구리는 패드립을 친다

또 다른 건담 열풍을 일으킴과 동시에 수많은 유입들을 끌어모았던 새로운 효자 수성의 마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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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까먹고 찍지 않은 게 뭐가 있었나 하다가 흑역사라는 단어를 창조해낸 턴에이 건담을 발견해서 찍었습니다

이렇게 찍은 것들을 다시 보니 왜 그때 시드랑 시드 데스티니가 안보였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또 가면 한 번 찾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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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건담 작품과 건프라를 보고 난 뒤 뭔가 흥미로운 부스가 있었습니다. 최근에 발매된 건담브레이커 4의 체험부스였는데, 원래는 예약제로 운영되다가 사람이 없으니 들어갈 수 있게 한 모양입니다

어차피 건프라만 보다 갈 건데, 기회가 생긴 김에 하이브리드가 해보면 어떻겠냐 싶어서 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발매됐지만 이 당시에는 발매까지 몇 주 전이라 사전체험을 한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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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브레이커 4 데모판의 메인화면입니다

사실 담당 직원분이 '일본어로만 표기가 됐는데 괜찮겠느냐'라고 질문하셨는데, 제가 누굽니까, 소닉 암흑기 시절 세계 3위까지 올라갔던 로스트월드와 소닉 붐 시리즈를 일어판으로 한 사람입니다

일상이나 미연시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게임에서만큼은 일어에 자신이 있었기에 괜찮다고 하고 시연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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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내가 원하는대로 건담을 커스텀하고 필드 위에서 적을 도륙내고 보스를 처치하는 TPS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로 시연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작키는 스위치 프로콘 기준으로 설명됐습니다. 역시 건담에 기능이 많아서 그런지 뭐가 많았네요

체험회에서는 미리 세팅된 건담으로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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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이벤트 당시에는 스테이지 1을 20분 안에 깨는 것이 미션이었습니다. 근데 게임 자체가 초심자도 깰 수 있게 설계가 됐는지 막 눌렀음에도 6분 컷을 냈습니다

사실 몇 번 컨트롤을 절어서 랭크 망했다 싶었는데 널럴해서 무난하게 S랭크로 체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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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을 끝내고 나니 체험 Reward로 홀로그램 카드같은 것을 줬습니다.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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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체험대 옆에 있었던 하사웨이, 퀘스, 그리고 브라이트 등신대

건담 브레이커 4랑 하사웨이 가문이랑 뭔 상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있으니까 한 장 찍어봤습니다

 

 자, 여기 건담 사이드 F의 절반을 둘러봤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은 관계로 나머지 분량은 다음 편으로 밀어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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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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