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1.7 스킨 모티브에대한 이야기

양갱이갑d 2024.07.05 13:57:30 출처:
이번 스킨들은 대부분 오페라를 모티브로 하는건 알것이다

 

사츠키의 스킨 '실버 로즈'는 오페라 장미의 기사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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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녀의 스킨 이름이 실버 로즈인 이유는 작중에서 남성이 여성한테 청혼하기 이전에 장미의 기사라고 불리는 신랑측 청년이 예물로 은장미를 전하는 장면이 나오기때문에 작중 주인공인 옥타비안이 히로인 조피한테 은 장미을 건네는 장면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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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사츠키는 조피의 역으로 그림자 배경의 남성이 장미를 든 모습으로나오며 그녀한테 은 장미을 전달햇다는걸 알수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kjI1fb1XC8

 해당 장미 수여식을 보여주는 대표 아리아 'Mir ist die Ehre widerfahren'를 들어보자 해석을 하자면 '내가 영예로운 임무를 맡앗습니다'곡으로 신랑을 위해 대신 은 장미를 전해주게되는 옥타비안이 조피와 처음만나 서로 사랑에 빠지고 듀엣을 부르는 곡이다

옥스삼촌을 대신해 은 장미를 전해주는 옥타비안이 조피한테 첫눈에 반하고 '내가 영예로운 임무를 임무를 맡앗다' 말에 조피는 '나는 영예를 받았네.. 지상의 것으로 생각되지않는 천상의 장미'로 서로 사랑에 빠진 부른 아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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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기사를 시켜 실제로 청혼을 햇던 옥스 남작은 경박하고 부정적인 인물로 나타나며 옥타비안과 조피의 계획으로 한방 먹고 결국 옥타비안과 조피가 사랑을 이루어지는 희망적이고 재미있는 오페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