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던 것들은 서서히 시들어가고
그렇다고 새로 좋아하는게 생기지도 않는다
즐기던 게임들은 이제 질려서 켜보지도 않게 되었고
취미생활은 이제 그저 공허한 소비행위가 된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아이돌에 빠졌다면 콘서트라도 쫒아다닐텐데
술이라도 마셨다면 취해서 잠들기를 즐기기라도 할텐데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를 어찌 할 방법이 없구나
이제는 오로지
슬레이 더 스파이어의 디펙트만이 나를 만족시킬수 있다지금바로첨탑꼭대기의사악한심장에게도전하라슬레이더스파이어그리고넌전기역학좀제때들고와라개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