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국 상원의원 마크 워너가 스팀이 혐오범죄의 온상이 되었다고 비판한 바 있는데
게임의 폭력성이니 뭐니 하기보다는
최근에 터키에서 무차별 칼부림 테러 라이브방송 실황한 정신병자 인터넷 사용기록을 보니
스팀 내 게임 커뮤니티에서 혐오성 게시글과 이미지를 공유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해왔다는게 들어났읍니다
이후에 전문 조사기관을 동원해서 스팀 유저프로필 중 자기 활동을 전체공개 한 프로필 4.5억개를 조사해봤는데
이 중 나치, 하마스, ISIS 등과 관련된 혐오 커뮤니티를 즐기는 프로필이 150만 개(중복닉네임 계정 제외)
혐오성 이미지가 중복이미지 제외 183만개라는 기겁할만한 수치가 나와서....
"니들 게임 커뮤니티 만들었으면 새끼들아 관리도 좀 해라" 하고 패고 있습니다.....
스팀 커뮤니티 규정상 혐오성 표현이 금지되어 있는데도 저렇게 많은 이미지가 돌아다닌다는 건 걍 관리에서 손을 뗐다는 거니까요.
Steam-Powered Hate: Top Gaming Site Rife with Extremism & Antisemitism | ADL
상술한 '전문 조사기관을 동원한 프로필 조사' 관련 내용은 해당 링크에서 보실 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