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한 건 이 영화 때문입니다
트랜스포머는 이제 40주년 된 오래된 IP인데 아직까지도
이 두놈이 없는게 있을수가 없는 일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음
인기가 워낙 많은 탓인가
사실 따지고 보면 중간에 옵티머스 프라임이랑 메가트론 아닌 놈들이 주역인 시리즈도 있긴 있었음
근데 얘네는 이름이 각각 옵티머스 프라이멀이랑 메가트론(개명했음)임
흠
단순히 인기와 인지도의 문제인가?
트랜스포머에서 옵티머스-메가트론 수준의 인지도를 가진 캐릭터를 꼽는다고 하면 범블비-스타스크림 정도일텐데
흠
마찬가지로 절대로 세대교체를 하지 않을 것 같았던 시리즈가 뭐가 있을까 하고 떠올려보는데
얘가 떠올랐음 (이미 은퇴함)
챔피언 시켜주고 은퇴시켰던걸로보였는데최근에해킹사태로사실이런저런찐빠가존나게많았다는게드러나서좀애매해지긴했지만
아무튼 얘도 엄청 오래 해먹다가 결국 은퇴 했는걸
흠
뭔가 주인공 세대교체 해가면서 시리즈를 오래오래 이어가고 싶으면 그 교체할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는 생각도 좀 들었음
근데 옵티머스의 경우도 어디서 죽이고 다른애한테 사령관 넘겼다가 "왜죽였어빼애애액" 이 엄청 많아서 다시 부활해서 앉혀놨다던데
근데 생각해보니 주역들 안바꾸고도 40년 해왔으면 그대로 계속 해도 되는거 아닌가?
흠
인기 너무 많아서 못내려오고 있는 캐릭터가 또 뭐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