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페르소나를 한 건지, 페르소나 제작진의 완전신작을 한 건지 모르겠음...
페르소나가 여신전생의 외전이라면, 메타포는 페르소나의 정규 넘버링이 되지 못한 시퀄 정도 되는듯...(우린 그걸 외전이라고 부르기로)
뭘 만들어도 페르소나의 아류작밖에 못 만든단 걸 깨닫고선, 그냥 받아들이고 페르소나 6 개발에 일찌감치 들어갔을 거란 게 제 추측임.
그래도 게임배경이 완전히 다르니, 페르소나랑 다른 이상을 그리려는 건 자명하고.
그 이야기의 기승전결을 지켜보고나서 평가해야 될 거 같지만, 게임 부분만 떼놓고 보면 지금 얘기 못할 것도 없죠.
게임은 그냥 페르소나6인데... 아니... 그... 벨ㅂ... 그대... 어휴.
페르소나 팬 여러분 기뻐해주세요. 페르소나 6의 완성도가, 메타포를 교두보로 삼아서 더욱 진화할 예정입니다.
진짜, 이럴거면 왜 페르소나 딱지 떼고 만들었냐는 나쁜 말은 ㄴㄴㄴㄴㄴㄴㄴ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