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윾두에 여드름이라기엔 좀 큰?게 나서 짜봤더니 피지같은게 나와서 피부과 갔는데
의사가 보더니 바로 시술실데려가서 내 소중한 윾두를 침같은것로 마구 꿰뚫고 짜더라..
의사왈 '기름같은게 나오긴했는데 조금밖에 안나와서 물혹인지 여드름인지 잘 모르겠으니 다시 나면 그때 오세요'라고함
귀도 뚫어본적 없는데 윾두가 먼저 뚫릴줄은 상상도 못했음
아직도 윾두가 좀 아픈데 새삼 피어싱달고 시공의폭풍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아즈모단이 문득 대단하게 느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