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있었던 포켓몬 월챔 2024
나름 전 프로 도전생… 제대로 다 챙겨봤다.
의외로 "전포 1마리 가능" 레귤이 풀리니까 심각했던 미러전 현상이 사라짐
(솔직히 우라오스 전포 취급 아닌 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함… 혼자 채용률 60%+던데)
중간중간 쉬는 타임에 광고가 나오는데
수상하다 못해 숨기지 않는 애가 나오는 포홈 광고가 나옴
거기서 미친 포악귀인 주인공 누나가 나와서 포홈 컨텐츠랑 도감 보상 알려주길래…
포홈 결제해뒀던게 떠올라서 뽕뽑을겸 게임도감작을 시작함
인게임 도감은 이미 완성이기도하고,
진화로 도감작한 뒤에 미진화체가 박스에 없는 경우만 채워주면 되서,
대충 2시간에 200마리정도 채워지는 듯.
도감번호로 정렬된 박스채로 옮겨넣는 이게 참 느낌이 좋음
무려 UI에 안 가려진 도감 스샷을 볼 수 있고
완전 자율 조작은 아니지만 포켓몬 살펴보기에서 아랫면을 볼 수 있고
(스바는 카메라가 밑으로 안 돌아감…ㅋㅋ미친겜)
이런 귀여운 일러스트나 스티커를 프로필 커마용으로 준다.
특정 볼에 들어있는 포켓몬 30마리 맡기기 라던가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거나 폼체인지 있는 포켓몬끼리 교환/등록하자 등의 미션이 많다.
이런 느낌.
포켓몬을 줄 때도 있는데 환포인 뮤랑 게노섹트 제외하면 어차피 도감작 하는 입장에서 뭐 특별한 건 없는 듯?
왜 포켓몬 이동/교환/보관용 앱인 포켓몬 홈이
본가보다 즐길거리와 컨텐츠가 많은건진 모르겠지만
SV는 엔드리스 컨텐츠도 없는데
암튼 재밌으니 좋았쓰!
무려! 500년 전 마기아나가
전국도감 1~890 올컬렉 보상이라 함
전작 포켓몬들 포켓무버 같은걸로 옮긴적이 없어서 환포를 어떻게 해야할지 좀 생각해봐야 할 듯
환포들 다 어디서 풀리긴 했던거같은데 특히 포켓몬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