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협전의 배경 사천당가를 역비닛에서 알아보자.

아이콘 여까+x24백월호 2024.08.26 21:15:41 출처:

활협전의 주인공 조활은 당문의 외성제자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럼 이 당문은 무었을 하는 곳인지 알아보자.

근데 진짜 ㅈㄴ못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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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당문四川唐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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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청두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당씨 혈족의 가문입니다.

한국에서는 사천당가라고 부르는데 당가(唐家)라고 하면 가문을 말하는 협소한 단어가 되어 당문이라고 말하는 것이 맞지만. 

남궁세가, 하북팽가, 제갈세가등 흔히 무림세가들이 -가로 끝나기 때문에 말을 맞추기 위해서 사천당가라고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징/역사 

 실제 역사에서는 명나라 시대때 첫 등장을 합니다. 당문권(唐門拳)이라는 무술을 쓰는 무가로 이름났다는 기록이 있는데 우리가 보는 웹툰과 웹소설에 보는 암기와 독을 쓰는 모습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우리가 아는 독공을 쓰는 당가의 모습은 1923년 무술전문가 만적성이 쓴 <무술회종>이라는 서적에서 처음 등장했고, 해당 서적에서 신공개론(神功概論) 항목에서 사천 당대수라는 인물이 처음으로 오독신사(五毒神沙)라는 독물을 사용하는 자라고 설명되어있습니다.

 무협문학 연구자인 예홍성이 여러 문헌들을 통해 지금의 당가는 당가타를 원류로 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당문권은 명나라 시기부터 대나무 암기와 권범을 혼합한 무술이 유명했다고 하며 위 두가지 이야기가 섞여 독과 암기를 쓰는 당가의 이미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특징은 "은혜는 두 배로 갚고, 원한은 열 배로 갚는다."라는 가풍을 지녔다는 설정도 있기 때문에 주인공 일행이 원수로 삼지 않으려는 똥꼬쇼를 하는 상황도 가끔 보입니다.

정파 내에서 과 암기를 조종을 부리며 각종 편(鞭)법 금나술(포박술)에 능통하다는 묘사와 2010년 이후로는 독과 암기를 잘 사용하면 의술과 침술도 잘하겠지? 라는 발상으로 둘다 능통하다는 설정. 암기를 직접 만든다는 설정으로 야금술에도 능통하다는 설정을 넣기도 합니다.

 보통 당가의 여인은 엄청난 냉미녀로 묘사되며 주인공 히로인으로 등장하지만 2010년 이후로 노맨스가 주류가 되어서 히로인으로는 잘안나오지만 당가 자채는 주인공의 조력자로 자주 등장합니다.

"독"이라는 공동점 때문에 오독(五毒)교와 라이벌로 등장하는데 정파의 독쟁이와 사파의 독쟁이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천과 운남은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그런것 입니다.

 

무공  

당가의 무공은 독공과 암기술을 사용하는데 독공에 경우 양판소 주인공들은 만독불침을 패시브로 가지고 있어 ㅈ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필사기로 알려진 무형지독의 경지까지 가면 당하는 전개가 종종있습니다. 하지만 고난 끝에 독을 해독했어요 전개가 대부분입니다. 과거에는 독공 이미지가 강해서 무공을 별로다 라고 묘사되지만 나중가서는 독을 다루는 당가 특성상  지들 독에 지들이 뒤지면 안돼기 때문에 독을 먹으면서 수련을 하여서 내공에 독이 섞여서 더 아프다는 설정도 있습니다.

암기술의 경우 가장 유명한 기술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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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화우(滿天花雨)이지만 원래 개방꺼에요. 근데 거지들이 쓰는 것보다. 오대세가의 당가의 필살기가 더 멋있으니 긴빠이 쳤습니다. 종종 여기에 독공을 뭍혀서 날리는데 우리의 주인공은 ㅈㄴ빠르고 ㅈㄴ단단하기 때문에 만천화우도 씹고 걸어갑니다. 보통 이런 기술을 쓰면 당가의 당주거나 소가주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사람들이 사용합니다.

 

 이렇게 당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독과 암기술로 적을 쓰러트리는 모습이 매력인 집단입니다, 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럼 이만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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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틀딱 아저씨들도 ㅇㅈ한 전통무협 소설입니다. 재미있으니 한입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