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상식의 시대

흔히들 상식이라 하면 기초지식을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엄밀히 따지자면 상식이란 것은 사회를 살아감에 있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지식을 말할 것입니다. 나라 수도라던가 사자성어라던가 한자라던가 하는 것은 무식하다는 소리를 들을 지언정 상식이 없는 것과는 다르겠지요.

 

그렇다면 상식이란 무엇인가.

 

저는 사회를 살아가면서 당연히 알고 행해야 하는 예의와 범절이야 말로 진짜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시대는 많은 이들이 예의와 범절, 배려를 때려치고 서로에게 무례한 몰상식의 시대라고 부름이 옳겠지요.

 

참으로 통탄을 금할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