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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역붕이님들 직업에 있는 직업윤리로는 뭐가 있나요?

최근 뉴스에서

 

법질서를 무너뜨리는 판검사

가짜뉴스를 솔선수범해서 퍼뜨리는 기자

진료 거부로 환자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의사

인권을 ㅈ으로 아는 인권위

건물에서 재료 빼먹는 건설사

 

등등이 나오는 걸 보면서 문득 궁금해진건데

 

일반 사무직 외 직종에 종사하는 역붕이 분들의 업계에 있는 직업윤리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여

댓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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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댓글 달고 쪽지로도 보낸건 무슨 의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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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잠그미
  • 2024.06.18

Screenshot_20240618_105003.jpg

 

팬티넷 버그입니다 절대 저는 긁으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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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지금 댓글달면 쪽지로도 날아가는 현상이 있나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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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Euthanasia
  • 2024.06.18

.... 공부를 안하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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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하진명
  • 2024.06.18

역시 따거 앤 따거 처럼 프로젝트 들고 나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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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카포하
  • 2024.06.18

왜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는 생명윤리와 논문 표절 같은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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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한정
  • 2024.06.18

자동차 점검해주는척 안보이게 부품 망가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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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제이
  • 2024.06.18
  • 수정: 2024.06.18 11:23:38

방영예정작이나 미공개 프로젝트 NDA 지키고 스포일러 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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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희는 신품종 보급 시에 충분한 검증을 할 때까지 농가에 보급 안 하는 거라던가

지원 사업 선정 시에 최대한 공정한 선정을 해야 한다 같은 게 있을 것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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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XENONNAMO
  • 2024.06.18

솔직히 통신사 대리점에서 업무 본 진상 데스노트 있었으면 다 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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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신세이가
  • 2024.06.18

원래라면 강도나 원자재 최대한 돈 아끼면서 최고의 효율 뽑기인데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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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는르나르
  • 2024.06.18
  • 수정: 2024.06.18 13:11:08

Screenshot_20240618_130559_Chrome.png

 

글쎄요... 글 쓰는 업을 가지신 분이라면 누구 한 명 고로시 시도하실 때 최소한의 근거는 가져와주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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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민영화 관련 글에서 민영화 찬성하다가 의사 파업도 같은 맥락에서 지지해야 한다고 넘어가길래 히포크라테스 선서 휴지조각으로 보는 사람하고 말 섞을 생각 없다고 차단박은 그 글이라서 아마 댁도 기억 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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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비판을 들어도 꿋꿋하게 의협 주도 의대 정원 확대 반대 의사 파업의 명분이 진료 거부로 환자들 죽는 것 보다 중요하며 이는 생존권을 위협받은 서울시 버스 기사 파업과 동일한 노동자의 권리라고 강조하던 분이 자기가 댓글 달았던 글 삭제 됐다고 자신이 했던 말은 부정하는 이중적인 태도 보일줄 알았으면 저도 미리미리 아카이브를 떠놨겠죠?

근데 애초에 님은 제가 무슨 기사 가져와도 가짜뉴스고 진실을 알지 못한 상태로 쓴 글이라면서 기자들 죄다 기레기로 호도하고 다녔는데 굳이 이제와서 자기가 의레기 소리 듣는다고 뭐 긁힐게 있음?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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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긁힌 부분은 기자님이 사건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진실을 호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댓글 보니 이전에 근거 없이 의협 주도라고 주장하셨던 익명 댓글과 같은 분이셨나보네요.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리지만 파업 아니고 사직 및 임용포기고요.
임용포기서 제출 과정에서 의협측과 컨택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국민들 건강권 잡고 뒤흔든건 착취당하던 전공의와 원가 보전도 못 받던 바이탈과 의사들 빨간약 먹이고 각자도생으로 살 길 찾아 그만두도록 뒤통수 후려갈긴 정부입니다.

진료 거부라는 말도 어폐가 있네요. 이번에 가처분 결과에서도 인정되었듯이 사직서 제출 즉시 효력이 발동되는거라 애초에 소속된 의료기관이 없는데.

여기서 의료계 내부 상황에 대해 제대로 알고 계신 것인지 여쭤보고 싶은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1. 선생님은 전공의와 의협이 어떤 관계라고 생각하십니까? 혹시 서로 한 편이고 협력하는 관계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해당 글에서 요금을 합당하게 인상해야한다고 했지 민영화하자고 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공공에서 담당해아 할 서비스에서 나타나는 문제들도 같은 맥락이고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결국 민영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하였지요. 이걸 제가 민영화를 찬성했다고 주장한 것이라고 받아들이신 것이라면 문해력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 같은 사람은 민영화되면 이득을 보는 포지션입니다. 하지만 저는 반대하죠. 제 친구와 친척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볼 게 불 보듯 뻔히 보이니까요. 그래서 정부에서 90% 가까이 민간에다 던져놓은 의료를 공적 재원 투입으로 공공의료의 책임 비중을 높이는 게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들어가야할 비용을 마련해야 할 수가 인상을 의사들의 돈 욕심을 들어주는 거라고 부담하기 싫다고 착각하며 반대하는 걸 보면 그리 희망적으로 보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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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어떤 근거를 가지고 오더라도 '나 현직자인데 그거 사실 아님'으로 뭉갠 뒤 현학적인 태도가 녹아든 댓글만 쓸 줄 아는 사람과 더 이상 진지하게 대화를 나눌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역게더 시절에도 차단해놨었던 거구요. 팬비닛으로 넘어오면서 우연히 차단이 풀렸을 뿐이지.

독재 정부의 폭거와 우매한 대중의 몰이해로 인한 진료 거부 대열에 동참하기 위해 임용을 포기한 비운의 보건계 종사자임을 어필하시는 건 그렇다 쳐도 그 과정에서 본인 주장의 근거로 활용하기 위해 사용한 수단을 부정하지는 마십시오. 증거 사라졌다고 그런 모습 보이는거 정말 추해보입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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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는르나르
  • 2024.06.18
  • 수정: 2024.06.18 15:45:27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주장을 펼치실 땐 주장만 써놓기보다는 합당한 근거를 같이 가져와주셔야 인정을 해 드릴 수 있고 대화를 건설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그게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방식이고요.
이걸 현학적인 태도라고 하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닌 걸 아니라하시는데 없는 증거를 그런 식으로 왜곡하시지는 말아주세요.
혹시나 이전에 삭제된 글을 증거라고 말씀하시는 것이고 사실 관계 확인을 원하신다면 다시보기 영상 통해서 내용 복구해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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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nonamed7869
  • 2024.06.18
  • 수정: 2024.06.18 16:04:16

아니 왜 두분다 새로 온 곳에서 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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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로 기사를 가져와도 '내가 아는데 그거 가짜뉴스임'으로 뭉갠 시점에서 정상적인 토론을 이어나갈 대상으로 대하기는 힘들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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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는르나르
  • 2024.06.19
  • 수정: 2024.06.19 15:24:06

https://tgd.kr/s/yeokka/73219832

혹시 이 글 말씀하시는 겁니까?
제 말대로 원글 작성자는 의대생이 아닌 의사로 확인되었다는 기사가 현재 시점에서 조금만 검색해보셔도 수도 없이 많이 나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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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gd.kr/s/yeokka/73221210

 

이 글에서의 익명 댓글들도 선생님이 쭉 이어가신 것 같아 추가로 답변드립니다.

 

사태 초반에는 대체로 전공의협의회에서 내놓는 안 나올 때까지 지켜보자는 수동적인 분위기에 가까웠습니다.
그런데 설 연휴가 지날 때까지 한참 기다린 뒤 말도 안 되는 나이브한 안을 내놓으니 이내 다같이 빡쳐서 불신임하는 분위기가 되었고,
곧 선제적으로 자유를 빼앗는 노예 선언인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올 것이라는 소문이 돌며 본격적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사직서 제출 러쉬가 시작된거고요.
그래서 지금 정부에서 주동자를 잡아 목을 치겠다 해놓고도 처벌할 수가 없는겁니다.
사실이 이런데 누굴 어떻게 없는 주동자로 몰아서 잡아넣습니까?

 

의협과의 연계에 대해 의구심을 품으시는데 이 때 의협은 정부에게 과거 의정합의 당시 정한 내용을 멋대로 파기한 일방적 증원을 TV로 통보받으면서 뒤통수 씨게 맞고 이필수 회장이 런한 직후 비대위가 막 구성되던 혼란의 상황속이었습니다.

 

그리고 20년도 공공의대 사태 당시 본4 학생이었던 분들 대부분은 이번 사태가 시작된 시점에 전공의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의협에게 세상 물정 모르고 협상 전권 넘겼다가 일방적 협의로 통수맞고 국가고시 기회를 다시 주니 감사하게 생각하라느니, 국민들에게 사과하라느니 온갖 조롱과 비난을 받으며 그 조롱하는 사람들이 누리는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다시 자리로 돌아왔던 분들이죠.

 

선생님은 진정 이 분들, 그리고 이 분들이 어떤 꼴을 당하는지 봤던 저와 같은 사람들이 의협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군대마냥 지시를 받고 그에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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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는르나르
  • 2024.06.21
  • 수정: 2024.06.21 07:01:19

읽어보실지 모르겠지만 하루가 지나도록 반박이 없으니 말씀 하나 드리겠습니다.

저는 딱히 선생님을 기레기라고 생각한 적도 없고, 말씀하신대로 기자들을 죄다 기레기로 호도한 적도 없습니다.

이전에 다른 댓글에서도 적었듯이 제가 속한 직역이 일방적으로 매도당하는 걸 보며 이게 맞나라는 의구심이 들었고, 이건 다른 직역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원한 건 기사에 적힌 사실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다만 선생님 개인에 대해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저와 동료들이 병원 실습을 돌며 환자 케이스에 대해 제대로 학습 및 준비를 했다고 착각한 상태로 교수님들 앞에서 발표하면서 영혼까지 털리고 난 뒤 들었던 말이 있습니다.

"어설프게 알면서 아는 척 하는 것은 몰라서 아무 말도 안 하느니만도 못한 책임감 없는 짓이다."

이건 저와 같은, 또 선생님과 같은 누군가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은 직역이라면 반드시 적용되어야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확신이 들고 교차검증된 정보가 아니라면 제발 기자라는 신분을 밝힌 상태에서 글을 남기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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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여까+x24 nonamed7869
  • 2024.06.18
아니 왜 두분다 새로 온 곳에서 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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