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팔콘과 윈터솔져

나오는 빌런 집단인 플래그 스매셔는 

원래 생화학 바이러스를 뿌리는 집단으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각본 완성 이후 전세계적으로 COVID-19가 퍼지면서 시나리오를 갈아엎음

드라마의 각본이 그지같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로 꼽힘

드라마 자체도 푸에르토리코 로케이션 촬영하려고 했는데 지진이 일어나고

프라하에서 로케이션 촬영하려고 했는데 야로나때문에 촬영이 취소된 등 악재가 많았음

용두니미 엔딩으로 끝난 디즈니 플러스의 시크릿 인베이젼은

스크럴로 인한 러시아와 인근 국가간의 전쟁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었으나

러시아 전쟁이 지속되고 점점 심해지자 플롯 수정 후 재촬영

결론은 응 캡틴마블 킹왕짱 워머신은 시빌워 이후 계속 스크럴이었어 용두니미 엔딩

얼마전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캡틴 아메리카 : 브레이브 뉴 월드"는

모사드 출신의 '사브라' 라는 캐릭터를 등장시키려 했으나

23년에 이스라엘 - 하마스 전쟁이 본격화되고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SNS에서 보이콧하겠다 논란이 생김

(현재 들리는 루머로는 아예 설정을 갈아엎었다는 이야기가 나옴)

그리고 얼마 전 공개된 예고편에서

흑인 슈퍼솔저인 아이제아 브래들리가 대통령(썬더볼트 로스)를 암살시도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예고편 공개 이후 36시간도 지나지 않아 트럼프가 대통령 선거 유세 중 피습당하는 사건이 벌어짐

아몰라비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