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을 위해 기준 낮춰가며 강제 빈칸채우기식 고용을 했다보니 일어난 서비스질 하락인데

그거에다가 "아니 무슨 항공업계에 채용특혜를 해? 도라이야?" 라고 말했을때 돌아오는 말이

"와 니 백인남성우월주의자야?" 이거면 어지럽긴 하네요;;

인명에 직결된 분야면 다양성 채용을 더 심사숙고 했어야 했는데 너무 생각없이 풀어준 느낌이 있네요

체력이나 힘 쓰는 일, 특히 사람 구하는 일은 당연히 기준점을 높여놔야 일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건데

저출산으로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 직업에 특정 성별, 인종, 장애인이 부족하다고 억지로 뽑아봤자 일은 안되고 자리만 차지할게 뻔하게 보이는데 

왜 일자리에서 요구하는 정확한 기준이나 자격에 맞춰 채용하고 그 기준을 심사하게 하지 않고 무지성으로 성비, 인종, 장애인비율을 일괄적으로 맞추게 시킴? 진짜모름

이건 억지가 맞는게, 미국에서 항공관제사 자리는 항상 인력난이 있었고 판데믹 이후 많은 베테랑 관제사들이 은퇴하고 업무가 소수의 인력에게 과중히 몰리는 추세 였습니다. 이를 반영하듯이 활주로에서의 사고 근접상황이 상승하고 있기도했고요. 어떻게 보면 이번사고는 언젠간 일어날 사고이었을겁니다. 아직 블랙박스도 해독하지않았고 뉴스리포트를 보면 DC의 레이건 공항 관제탑의 인원이 사고당시 관제사 1명(원래는 2명이여야함) 이라는 기사를 보면. 이번사고가 DEI때문이라고 뭉게고 넘기면 이번 비슷한 사고가 더 일어날겁니다. 그리고 항공관제사는 장애가 있으면 채용되지도 않고요. 세상의 모든문제의 해답이 하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기서 말하는 중증장애라는게 업무에 지장 안 가는 장애면 괜찮은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