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감상을 방해하는것도 맞긴한데 굳이 저렇게 말할필요가 있을까 싶은데

"이 영화의 미장센을 완성시키는건 아우슈비츠 안에서 보이지않지만 들려오는 희생자들의 절규가 담긴 음향이기에 비록 관객 본인이 이 영화를 감명깊게 보지않았더라도 같이 영화를 보고계신 관람객분께 방해가 되지않게 팝콘을

먹는것과 같은 소음을 발생시키는 행위는 자제해주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해도 되지않나?

본인이 쥰내 잘난줄 알아

글 적으면서 이거 기분 나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없나

꼬우면 대관 해야겠지?

팝콘을 진짜 소리나게 먹어서 저런 말이 나왔나?
근데 영화보면서 뭘 먹고 마시는건 자유아닌가

영화 평론을 하라했지 일기장을 쓰라고는 안했는데...

엄

뮤지컬 보러가서 박수치는관객한테 시끄럽다고 하겠네 ㅋㅋ

영화에 집중하던 중에 뜻밖의 일로 집중에서 벗어나 주변을 둘러보는 일도 감상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