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ES AND CUES (휴앤큐)

라는 보드 게임.

룰은 굉장히 심플.

카드를 뽑은 사람이 거기있는 색상중 하나를 단어 하나 혹은 둘은 사용해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이 말을 놔서 얼마나 가까운 곳에 놨는가로 점수를 대결하는 게임. (1단어>1개놓기>2단어>2번째놓기>채점)

마지막에 정답을 중심으로 울타리를 쳐서(오른쪽 아래있는 거)

울타리 밖이지만 인접했으면 1점, 울타리 안에 들어오면 2점, 정중앙 3점으로 계산.

테이블탑에도 있나봄

상품 설명에서는 위 색상을 플라밍고와

딸기 뱀으로 설명하고있다. 하지만 딸기뱀은 발색이 많이 진해지기도 한단 말이죠.

사람들끼리 색상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물건에 대한 인상이 달라지는 것도 포함해서 추리를 하는게 이 게임의 묘미인듯?

과연 얼추 염색 색상 차이가 눈으로 구분만 된다하면 냅다 이름을 다 지어둔 밀레시안들끼리

모여서 이 게임을 하면 술술 풀릴지 오히려 싸움이 날지 나는 그것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