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에 진출할 5개의 팀 중 4개의 팀(KIA, 삼성, LG, 두산)이 가려진 가운데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겨루던 KT와 SSG가 정규시즌 종료에도 불구하고 승률 동률로 인해 우위를 가르지 못해서 (심지어 시즌 전적도 8승 8패로 동률)

2022년에 신설된 5위 타이브레이커를 다득점에서 앞서는 KT의 홈 수원에서 처음으로 치루게 됩니다

사실 이것도 두 팀의 경기가 2경기씩 남은 상태에서 성적이 똑같아야 가능했던 일인데 양 팀 모두 2연승으로 시즌을 끝내면서 성사되어버림

졸지에 단 한판으로 가을야구를 갈수 있느냐 없느냐가 가려지게 된 상황

우스갯소리로 준와일드카드 결정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ㅋㅋㅋㅋ

허구연의 각본은 어디까지 갈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