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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방장 싸닉하는거 보면서 떠올린 내가 싸닉을 안하게 된 이유
사실 어릴 때 싸닉을 접할 기회는 주얼 씨디라던가 컴퓨터 수리 아저씨가 복사해주는 등 아주아주 많았는데
게임을 잘 하지 못했을 적...싸닉으로 빙빙 굴러서 속도감 있게 달리고 싶은데
자꾸 달리라고 멍석 깔아놓고 조금달리면 끝에 깨시나 계단이나 수직 방향 스프링이 나를 계속 막고 있고
열심히 링 모아놓으면 촤라랑 하고 링 잃어버리고
길은 어린 마음에 무조건 오른쪽으로 가야 하는 거 아냐? 하다가 길 잃고 시간 진탕 쓰다가 못깨고
근데 그 와중에 오히려 카오스 크리스탈 같은건 모두의 사촌형들이 알고 있어서인지 다들 기본소양인 줄 알고 얘기 안해서
어릴 적 인터넷도 사촌형도 없던 저는 카오스 크리스탈의 존재조차 몰랐음(나중에 친구네 가서 다깨진거 보고 처음 앎)
아무튼 그래서 저한테 싸닉은 '조금 달릴만하면 깨시에 찔려 죽는 게임'이라 아주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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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다 초스피드로 달리는 게임이라 초견살 당하는 느낌듬 외워야 깰 수 있을거 같고
그래서 보스전이 제일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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