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는 얼리표(서남)에 당첨되어 서남 줄에 갔습니다. 그래서 이 날은 그냥 지하철 첫차. 도착은 5시 40분 정도.

서남이 좋은 게 그늘에 세워 줍니다.

 

2일차는 어디선가 봤던 작가들이 많읍니다.

 

 

 

벽부스.

얼리 입장해서 1빠따로 갔다. 세트 3.0 장패드 4.0

카와이 자린자린 칸자린의 부스. 여기서 세트1개 신간 1개 대행하고 내꺼 세트1개 장패드 1개 사옴.

장패드는 색감 엄청 이쁜데 사진 보정 때문에 좀 연하게 나왔네요

판매원은 빨간약 강제 주입기 리코땅이 서 있었다. 바니걸 코스하고 왔드라고요. 어제는 본인 부스 팔러 가고 오늘은 여기 온 근면성실한 사람.

카드 지갑 만족도 맥스

 

셔터부스.

mignon

미쳤다. 다니마루 옆이라 다니마루 간 사람한테 대행 맡겼는데 티셔츠는 갔을 때 벌써 다 팔렸다고. ㅠㅠ

세트 2.0 태피 4.0이였나

태피 재질이 신기하다. 약간 스포츠타월 느낌.

태피가 아랫거시기는 보이고 윗거시기는 밴드로 붙여놨어요. 뭔 기준이지. 사용 용도가 다르니 보여줘도 괜찮다는 건가

 

갑자기 15만원짜리 미뇽 태피가 지르고 싶어지는 날이였습니다. 집에 다키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매우 고민중

 

 

 

셔터부스. 다니마루! 3.0

아니 이 작가는!! 어쩌구저쩌구

같이간 사람 4명 중 1명이 처음으로 다니마루 부스에 간다해서 같이 사달라고 한 세트.

한자 모르는 사람 앞에선 부채 쓸만 할지도?

 

 

셔터였나 벽이였나. 1.0

대충 작가 이름은 모르고 색욕 색독 작가로 알 고 있는 사람. 

구권 2개는 멜북에서 주워오고 당일은 123관 가는 사람한테 대행 맡겨서 삼.

미야코도 이쁘고 누군지 모르겠지만 금발 여자애도 이쁘더라고요.

 

 

 

셔터부스. 1.0

아사나기. 대충 다 아시죠 콘

사람이 없다. 줄관리도 고트고 다들 물량 존나 많은 거 알아서 다른 데 다 돌고 지나가면서 사간다.

내용은 맨날 보던 그거(순애임)

 

 

 섬부스. 세트 3.0

 

그냥 이뻐서 산 곳. 이쁘다

 

 

섬부스. 세트 2.5

이뻐서 산 곳 2.

이쁘다

 

 

 

벽부스. 신간 1.0 + 구간 세트 4.0

작가 이름은 모르겠고 작품이름으로 커피작가라고 기억하는 사람.

다른 거 보다 구간 123 456 789 합본으로 4.0으로 파는 거 개혜자임.

 

 

 

벽 부스(라 쓰고 셔터 부스라 읽는다.) 쿄큐쵸 작가. 1.0에 아크릴 4.0이였던가

왼쪽은 오리지널. 오른쪽은 투러브트러블이라는 데 안 봐서 몰루

줄 대기하다가 아크릴은 충동구매.

 

 

 

 

 다른 부스 대행하다가 대행 받을 사람이 줄 서 있는 곳 작품 서클컷 보니 땡겨서 하나 사달라 해서 받은 곳. 책 0.5

 몰랐는데 받고 나니 신세 자주 진 작가였다. 오히려 좋아쓰

 

 

 

 

섬부스 대충 히로 책 보고 땡겨서 사러 간 곳. 세트 1.5

히로 책 하나 사서 옆집 해골에 보낼라 했는데 의사소통 이슈인지 세트로만 판다고 들었던 거 같아서 아쉽게 폐지

저거 ZZI-ZZI로 꼭G 부분에 하트 만드는 게 킬 포인트인데 못 보여주는 게 아쉽네요

 

벽부스.(역시 라고 쓰고 셔터라 쓴다) 대충 2.5였던가 기억이 안나네

 

내용은 아조씨니 페도 아님!!!

그거랑 별개로 존내 웃겼습니다.

코미케 방송으로 TS오지샹 어쩌구저쩌구 서클은 현재 줄이 야외로 나가있습니다. 라는 방송이 나왔어요. ㅋㅋㅋㅋ

PS. 이 아조씨 X 정지 먹어서 서클컷 찾는데 고생함

 

섬부스. 책 1.0

 

이건 페도 맞다.

제 몸 속의 농농할당제가 어쩔 수 없이 시키더라고요

 

 

 

다 돌고 동7관으로 이동.

 

 

 

셔터부스. 루루도.

세트 2.0. 구권들은 멜론에서 줍줍

 

시작부터 세트 1인1한을 걸어버린 미친 부스. 덕분에 12시에 가도 남아있었다. 야스

셔터부스. 1.0

나리 작가님.

걸밴크 원화집

 

처음에 5한으로 시작했다가 마지막에 1한으로.

얼마나 가져온 건지 모르겠다. 루루도 사고 마지막으로 갔는데도 남아있었음.

 

 

 

끝.

 

아 후유코미 가고 싶어진다.

근데 비행기값이 따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