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럴클라우드 콜라보가 슈타게길래

옛날에 하다가 3번 잠든 슈타게 엔딩을 드디어 이번에 봤습니다

슈타게 엘리트가 확실히 애니보는 맛이 잇어서 그런지

중간에 졸지도 않앗습니다

그래도 초반 중2병 구간은 정말 힘들엇습니다

루프물이고 장난치다가 마유리가 죽고 이걸 되돌리는 이야기다 정도만

여까님이 말해준 내용정도만 보고 어느정도 예상을 하긴햇습니다

아... 크리스를 희생하겟구나... 정도 생각하고 봣습니다

구할수없다면 같은 하루를 무한히 반복하는게 낫다고 생각해

자기자신을 무한루프에 가둬놓고 피폐해지는 주인공

마유리를 포기하고 같은 슬픔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주인공

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

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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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

이부분 정신 나가는줄 알앗는데 마지막 유서 연출까지...와 게임 스토리가 정말 좋다고 생각햇습니다

크리스의 이 포즈는 딱 한번 나오지만 너무 좋앗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크리스 파엿기에 이때의 귀여운 크리스는 정말 최고엿습니다!

그리고 이 뒤도.. .그리고... 타임리프 하기 직전에 찾아와

주인공에게 건낸 마지막 한마디도 정말...정말....ㅠㅠ

" 나도... 오카베를... "

크리스를 희생하고 마유리를 구한 베타 세계선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희생할 각오를 가지고 넘어 온 세계선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크리스를 마주한 그 순간

그때 주인공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온갖 감정이 사람 미친게 만든다

정말 명작입니다

왜 그때 슈타게 덕후들이 생겨난지 알수잇는 정말 훌륭한 작품입니다

이게 슈타게를 보고 만든 노래라는 사실을 지금 알앗습니다

슈타게 하고 가사를 듣는데 ㅠㅠㅠㅠ 미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