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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거는 살면서 한번은 해볼만하다 싶은 거 있나요?
경험한 것들 중에서 이건 한번 해보는 게 좋다는 게 있을까요? 경험적인 측면에서 구체적인 걸로요.
예를 들면 뭐 어디 산 오르기라던가 번지점프 해보기라던가 같은 것도 좋고, 방장이 전에 말했던 디즈니랜드 가보기 같은거라거나...
아무튼 해보면서 후회는 안 했던 경험담 있으면 듣고 싶습니다. 물론 사람 성향에 따라 맞을 수도 있고 안 맞을 수도 있음
제 경우는 전날 밤에 비행기표 사서 다음날 아침에 무작정 해외로 떠나보기였습니다. "나 외국 가. 내일."하고 대답하는 거 재밌었기도 하고, 나에게 얽혀 있던 수많은 문제들은 사실 마음만 먹으면(후폭풍이야 있겠지만) 벗어날 수 있고, 내가 내 자리에 없어도 세상은 별 소란 없이 돌아간다는 것도 알 수 있고 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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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남성 한정으로 군대가기
강제 징집으로 가는 거고, 거의 2년 동안 감금당하고, 부대 내에서 항상 ㅈ같은 일이 발생하고, 안 좋은 일들을 많이 당했지만....
제대 이후에도 아직까지 만나는 군대 사람들과 친구들이랑 모임을 가질때도 군대얘기로 하루종일 이야기 할 수 있는 소재,
그리고 근무 서면서 넘처나는 시간으로 인생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하는 계기도 있어서 딱 한번은 갔다 올만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미래를 생각한게 뭐냐고요? 대학원생 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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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요
공부를 조금이라도 해보고 아니면 그냥 장기적금 또는 버리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소액으로 굴려보는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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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타고 아무곳에서나 내려서 돌아다녀보기
어릴때 살던곳 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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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타고 아무곳에서나 내려서 돌아다녀보기
어릴때 살던곳 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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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 점프or 그돈씨 같은 음식들 먹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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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 침대 위에서 행해지는 음양의 조화...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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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권 말씀하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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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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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한다와 하기싫다의 영역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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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남성 한정으로 군대가기
강제 징집으로 가는 거고, 거의 2년 동안 감금당하고, 부대 내에서 항상 ㅈ같은 일이 발생하고, 안 좋은 일들을 많이 당했지만....
제대 이후에도 아직까지 만나는 군대 사람들과 친구들이랑 모임을 가질때도 군대얘기로 하루종일 이야기 할 수 있는 소재,
그리고 근무 서면서 넘처나는 시간으로 인생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하는 계기도 있어서 딱 한번은 갔다 올만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미래를 생각한게 뭐냐고요? 대학원생 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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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요
공부를 조금이라도 해보고 아니면 그냥 장기적금 또는 버리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소액으로 굴려보는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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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이요. 아직은 엄두도 못내고 있지만 항상 만들고싶은 게임 스토리와 플레이 방법같은걸 생각하고 있어서 언젠가 작정하고 만들지 않을까 싶네요. 이게 말뿐인 약속이 아니었으면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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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쪽 사신다면 건너갈 수 있는 한강 다리 모두 건너보기. 걸어서 주파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 적당히 자전거 하나 끌고(따릉이도 ok) 느긋하게 하루 통째로 잡아서 건너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전 자크리트라 남한강 철교-행주대교 왕복+자전거 통행 가능한 다리 전부 건너기 해봤는데 쉬는거 포함해서 13시간 정도 걸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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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pg GM 한번쯤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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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연히 싫다고 생각해서 안먹은 음식 먹어보기(5년이상 된것)
기억을 갱신해주는 느낌으로 해주니 안먹던 몇 가지는 그냥 먹게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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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카세는 경험 삼아 가기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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