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2일, 18살 생일에 제 활동은 시작됐습니다. 첫 투고한 영상에서 내건 목표는, "최종적으로는 무도관에서 라이브하는 것!" 뒷배도 뭣도 없는 개인 Vtuber가 내걸기에는 꿈이야기나 같은 것이었습니다. 저 자신도 "꿈은 큰 편이 좋겠지!"하고 생각해서 큰소리를 쳤을 뿐이었습니다. 그런 꿈이, 이번에 이뤄진다고 합니다. 모두가 응원해주었기 때문에, 홀로라이브에서 거둬줬기 때문에, 제가 오늘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꿈이야기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최종적으로는"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여기가 최종지점이 아닌, 통과점으로서, 저는 아직 더 도전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신성이 일으킬 혁명적인 라이브를 모두들 지켜봐주세요!"
-Suis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