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혹시나 모를 ㅇ여백

 

 

 

 

 

 

 

 

 

 

 

 

 

 

 

 

 

 

 

 

 

최종보스 전에 만날수 있는 침의 기사 레다와의 전투

특이 사항은 단순히 레다와의 1:1이 아니며 진행도에 따라 다양한 NPC가 레다쪽에 붙거나 빛바랜자에게 붙는다

 

 

 레다 - 낙엽의 단, 뿔인간(퀘스트 진행하지 않았을시), 무아, 프레이야, 

 빛바랜자 - 피의 귀족(안스바흐 소환을 못하는 상태일 경우), 안스바흐, 티에리에

 

 

 

 브금도 꽤 웅장한 편이고 NPC들이 대사가 꽤 있는데

만약 최대한 데려왔을 경우 계속해서 서로서로 말을 주고 받는 듯한 연출로도 보여서 보고 있자니 심경이 복잡해짐 

 

대부분 마음에 안들었던 DLC에서 제일 제일 마음에 들었던 파트

이것만을 위해 NPC 퀘스트를 다 찾아서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고

솔직히 좀 빈약하고 잘 모르겠는 DLC 스토리에서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면이 있었음 

 

 깨고 나면 전투 했던 장소에 처치한 NPC들 시체가 생겨 있어서 더 더욱 기분이 묘해짐 

 

 

 

DLC 최고 호감캐 안스바흐 할배

대체 매료 당하기 전 모그는 어떤 인물이었을까

대체 어떤 인물이었길래 이렇게 제대로 된 인간이 죽고 나서도 충성을 다하는 것일까

 아무튼

안스바흐와 티에리에는 진행을 다 했다면 무려 라단 전에서도 소환이 가능합니다

 근데 전 소환 안했어요

그리 써먹을만 하진 않더라 

 

 

 

폭룡 베일

폭룡 베일이 있는 톱니산에는 뭐가 많이 없습니다

존나 넓은 던전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

 

톱니산의 NPC는 둘이 있읍니다

톱니산 진입 전에 존나 소리 지르는 상태로 처음 만날수 있는 에이곤

용찬의 대제단에 서있는 용찬의 무녀 

 

에이곤은 톱니산 진행중 비룡 2마리 있는거 다 처치하고 진행하면 존나 우렁찬 목소리로 떠들어대기 때문에 놓치기 힘듬

그 뒤에 베일에게 복수하겠다며 손가락을 주는데 베일 보스방 안에서 소환이 가능해짐

의외로 DLC에서는 NPC 영체를 소환할수 있는 보스가 많아요 

 

생각보다 진짜 잘싸우고 체력도 꽤 돼서 잘 버티기도 하고 

에이곤도 에이곤인데 톱니산 진입 전에 얻을수 있는 용사냥꾼의 대도가 존나 쎔

진짜 존나쎔 

전회 풀차지로 대가리 맞추면 3~4000은 기본으로 뜸

그래서 에이곤이랑 같이 1트해버림

허어

걍 좋다는거 얘기만 듣고 그래? 하면서 풀강했는데 전혀 후회하지 않았음

 

용찬의 무녀는 티에리에 퀘스트 진행하면 얻을수 있는 비약을 밤에 먹이면 잠든다고 하는데

베일을 잡기 전에 비약을 먹였느냐 안먹였느냐가 분기라고 합니다

먹이는게 볼수 있는게 많고 해서 먹이고 싶었느데 까먹음

에이씨 

 

 

 

 개초딩답게 개초딩패턴 써대는 개초딩 미켈라와 라단

 3회차 캐릭터로 존나 박다가 마음이 꺾여서 때려치고 1회차 캐릭터로 다시 진행해서 왔는데

여전히 난적은 난적임

이 씹새끼 공격을 보서는고 도저히 피할수가 없음

박자를 갖고 놀아도 어지간히 갖고 놀아야지 

엇박엇박 패턴이랑 정박정박 엇박 어어엇박 패턴이랑 엇박엇박엇박엇박 히히 끝난줄 알았지 한대 더때려야지 패턴이랑 거리 벌리면 돌진해오거나 아니면 중력마술 써서 코앞까지 끌어온다음 거기서부터 원형 장판기 쓰거나

지랄났다 아주 

 

1페이즈도 난린데 2페이즈부터는 진짜 개초딩이 등장해서 개지랄남 

 

 

다시는 이런 보스랑 싸울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알겠냐 미야자키

개새끼 

 

그리고 얘 추억으로 만들수 있는게 3개임

추억 복사기를 2개 이상 남겨두길 권장합니다 

 

 

 

아

다 했다

 

 이제 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