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 여행 수확물
여행 목적중 하나였던 유키마코 트윈라이브 CD를 포함한 일부 굿즈들
CD구하기가 힘들어서 나카노 브로드웨이까지 가서 겨우 구한 CD와 아이마스 공식샵에서 쿠지 A상 당첨된 아크릴 스탠드 (마코토는 품절이라 아쉽게 유키호 골랐음)
CD 한정수주때 못구했던것 구해서 되게 기분이 좋았음
가야바초에서 묵었던 숙소
가격도 괜찮고 서비스나 방도 괜찮았음
위치가 거의 중앙쪽이다 보니 어딜가도 걸어다닐만한 거리고 지하철 타기도 좋았음
예약하면 조식티켓을 주는데 간단한 토스트 같은 종류가 몇개 있었는데 무난히 괜찮았음
첫째날 아침부터 가서 먹은 스시잔마이
무난하게 잘 먹었긴 한데 생각보다 비린걸 못먹는다는걸 처음알았음
한국에서 회랑 초밥먹을때는 괜찮았는데 오히려 싱싱해서 그런가 비린맛이 더 느껴졌었음
방장이 방송에서도 가끔 언급하고 되게 추천받았던 히츠마부시
확실히 그럴만한 값어치가 있었음 이번 여행에서 먹었던것중에서 제일 맛있었던듯
나중에 공항에서 시간남아서 다른 장어덮밥 먹으러 갔었는데 확실히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났음
나중에 들렸던 블루아카 콜라보 카페
뭐 음식보고 가는곳은 아니지만 음식 퀄리티가 심각하게 대단하고 기본 굿즈 퀄리티도 뭐 그렇게 좋지는 않았음
예정하고 간건 아니였어가지고 애들 얼굴 보는건 반가웠음
밤시간에 들렸던 시부야 스카이
야경보러 갔었는데 아예 밤에 찍는거보다는 좀더 해질 시간에 예약했으면 좋았을거같음
이케부쿠로 가면서 들렸던 포켓몬 센터에서 산 슬리브
여유되는대로 여러개 집어왔음
나카노에 있는 남코오락실에서 가동하는 아케이트판 아이마스
영상은 20년전부터 많이 본거같은데 실기로 하게되니까 느낌이 색달랐음
근데 프린트가 문제가 있는지 카드 얼굴이 뭉개지는 참사가
센소지 갔다가 오는길에 들린 타입문 신사옥(체이테 피라미드 히메지성)
아직 공사중인거같지만 멀리서도 되게 눈에 띄는 디자인이였음
타입문 본사 들렸다가 먹으러간 아키바 근처의 아오시마 쇼쿠도
소유라멘으로 유명한곳이고 오픈 1시간전부터 줄이 엄청 서있던곳
옛날에 한번 들었던거 생각나서 가봤는데 기다릴 가치가 있는편이였음 맛도 좋은데 가격도 괜찮고 양도 엄청많음
鳥舟라는 야키토리 가게
원래 야키토리 먹으러 들린곳이지만 점심에는 정식메뉴밖에 안했지만 기대이상으로 좋았음
오히려 저녁에 한번더 들려서 야키토리 먹었을때는 그냥 평범했음
확실히 점심시간에 직장인들로 꽉차는 이유를 알겠더라
다만 여행객 들리는 가게는 아니라 외국인용 메뉴판 같은거 기대하면 안됨
마지막날 마지막으로 먹었던 도쿄역 근처 사케아이스라는 아이스크림 가게
이름처럼 사케 이용한 아이스크림 파는곳이고 맛은 쌀 아이스크림 생각하면 될듯
250엔에 사케 맛보기도 가능했음
5박6일동안 여러군데 다니면서 되게 만족스럽게 다녔던거같음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이시기에 특별하게 하는것도 없고해서 뭔가를 보러간게 좀 적었던거같음
여러가지로 정보 알려준 여러사람과 방장에게 감사인사 드리며 이만 물러감